2022 Craft Trend Fair - Main Exhibition
2022. 12. 8 – 12. 11
코엑스 C홀 (섹션[2] 손으로 만나는 인간 회복의 기술,공예)
총감독 양태오
큐레이터 시스터후드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CRAFT TREND FAIR 2022 TODAYʼS QUESTIONS, CRAFT ANSWERS
2022 공예트렌드페어 현실의 질문, 공예의 대답
Section. 1 Section. 1
Todayʼs questions: Standardized lifestyle Craft answers: Crafts as a means of restoring cultural diversity through the reinterpretation of locality and tradition
현실의 질문: 획일화된 일상
공예의 대답:
지역성과 전통의 재해석을 통한 문화적 다양성의 대안인 공예
Section. 2 Section. 2
Todayʼs questions: Loss of humanity Craft answers: Crafts, a mode of human recovery through the “thinking hand”
현실의 질문: 인간성 상실
공예의 대답:
생각하는 손으로 만나는 인간 회복의 기술, 공예
20세기 산업화 시대가 막을 내리고 지식과 정보, 기술이 이끄는 21세기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가 마주한 세상은 손으로 하는 노동의 가치가 더욱더 희미해진 탈물질화된 세계가 되었다.
이러한 시대와 비례해 역설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무언가를 직접 만드는 손의 가치, 곧 물질적 신체로의 회귀, 인간적 감수성에 대한 그리움이다.
프랑스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Henri Bergson, 1859~1941)이 인간을 ‘호모 파베르(Homo Faber, 도구적 인간)’라고 정의했을 정도로, 인간의 손은 단순한 노동 이상으로 우리 안에
본능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지적 사고의 발현이자 인간 본성의 구체적 행위이다. 이러한 손의 역사 속에는 기계와 달리 재료의 다름과 차이를 존중하며, 오랜 시간의 수고로움과
반복적 노동의 궤적 끝에 얻은 손의 사유(思惟)가 만드는 공예의 역사가 각인되어 있다. 본 섹션에서는 급속도로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순수한 노동의 가치를 공예가의 손을 통해
재발견하면서, 결핍된 인간성의 회복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현재진행형으로서의 공예를 조명해본다.
Section. 3 Section. 3
Todayʼs questions: Destruction of the natural environment Craft answers: Search for a balance between humans and nature through sustainable materials and technologies
현실의 질문:
자연과 환경의 파괴
공예의 대답:
지속 가능한 소재와 기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 사이의 균형 모색
https://www.kcdf.kr/craftrendfair/trendFair/pavln/view.do?bsnsPssrpSn=0&trendFairSn=53&menuNo=1100031&type=05
Fill red, Feel blue
2022. 12. 2 - 12. 14
JN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9길 6-4 아트스튜디오빌딩 3층)
‘와인은 일상을 즐겁게 해주고, 부드러움을 주며, 인내심을 갖게 해준다’ - 벤자민 프랭클린 - 우리는 와인을 단순히 술로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alcohol이 아닌 분위기를 즐기는 mood로서 인식하죠. 와인잔을 스왈링하는 순간의 아로마, 와인잔에 비치는 아름다운 수만컬러의 와인 컬러 팔레트,
칠링하는 순간 들리는 얼음이 포개지는 소리, 함께 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 이 모든 것이 와인을 이루는 구성요소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와인을 좀 더 아름답고 감각적으로 그리고 예술적으로 즐기기는 법은 제안합니다. 와인의 아로마와 맛을 풍성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미학적으로 아름다운 와인잔과, 칠링의 용도뿐 아니라 공간의 다양한 변주를 해주는 오브제로써의 와인 버킷, 그리고 ARTCNCD가 엄선한 와인을 함께 제안합니다.
라이프스타일 속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Wine & Craft 로써 와인을 즐겨보세요.
참여작가: 이태훈 이기훈 윤여동 편소정
공예다반 工藝茶飯 : 일인호사(一人豪奢)
2022.11.25 ~ 2023.01.15
크래프트 윈도우 #9. 일인호사
기획 박진영 (다다손손)
주최,주관 서울공예박물관
차와 밥처럼 일상에서 늘 즐길 수 있지만, 예사롭지 않고 흔하지 않은 공예.
2022년, 크래프트윈도우에서는 요즘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지은 공예품을 우리의 일상을 구성하는 의, 식, 주로 나누어 구성해 소개합니다.
1인가구의 증가로 라이프스타일도 변해가는 요즘, 공예다반(工藝茶飯)의 두번째 전시, '일인호사(一人豪奢)'를 통해 소소한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식(食)
관련 도구로 1인 식탁을 다양하게 구성해 보여줍니다. 참여 작가 : 김민진(유리), 김윤지, 노혜신, 백경원, 정병민(도자), 미시사 아뜰리에(나무), 소동호(가구), 윤여동(금속), 이주현(대리석, 금속 등), 프로 파운드(모빌)
고려味려: 추상하는 감각
2022. 8. 30. - 11. 15
아름지기 통의동 사옥 (서울시 종로구 효자로 17)
협력: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후원: 까르띠에, (주)이건창호,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천년 전 고려시대의 모습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오늘날 한국과 닮아 있습니다. Korea라는 이름을 세계에 알릴 만큼 수준 높은 문화를 꽃 피웠던 고려는
국제 교류를 통해 형성된 다양성과 개방성 속에서도 독자적이고 독창적인 우리만의 선 형 색을 드러내며 화려하고도 정교한 고려의 미감을 완성하였습니다.
고려 식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사료가 많지 않다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름지기는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여 현대생활에 맞게 재해석한다'는
목표 아래 여러 아티스트, 공예가, 장인과 함께 고려의 식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새로운 작품들과 고려시대의 미감을 엿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조선시대와는 또 다른, 새롭고도 친숙한 «고려味려: 추상하는 감각»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여작가: 강석근 강웅기 김혜정 류연희 양유완 윤여동 이은범 이인진 이헌정 조성호
ⓒ 아름지기, 사진촬영 이종근
시리도록 시원한, 한 여름밤의 식탁
온라인 기획전 by Print Bakery
촛대 Candlestand
2022. 6.7 - 6.18 갤러리 완물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41길 9)
참여작가: 윤여동, 임문걸
위드 With
2022. 2. 7 - 4. 16 오덴세 디자인 스튜디오 ( 종로구 삼청로 140)
오덴세 디자인 스튜디오의 여섯 번째 전시 <위드 With> 전이 오픈했습니다. <위드>는 함께하는 삶이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요즘, 더불어 산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입니다.
5인의 작가와 ods가 협업한 이번 전시는 ‘함께이길 원하지만 함께 할 수 없는’ 팬데믹이 가져온 일상의 혹은 인간관계의 본질적 딜레마를 풀어낸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물성을 다루는 5인의 작가는 따로 또 같이 하나의 주제를 관통하는 연대적 시각을 통해 이 시대에 ‘연결’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이야기합니다.
또한 위드가 내포하는 수많은 언어적·관계적 상징을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함으로써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삶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참여작가: 김민욱, 오세린, 윤여동, 정혜진, 최수진
기획 및 후원: CJ ENM
O&O One and Only
2021. 11. 18 - 21 공예트렌드페어 C홀 D015
2021. 11. 24 - 2022. 11. 23 갤러리소연 (종로구 서순라길 149번지)
커플 반지는 여러 면에서 특별한 장신구이다. 단순히 착용자의 신체를 장식하는 기능을 넘어서 여러 가지 사회적인, 또한 개인적인 의미를 지닌다. 그렇기 때문에 장신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아마도 일생에 한 번은 선택하고 착용하게 되는 유일한 장신구일지 모른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렇게 한번선택되어손에끼워진커플반지는대개짧지않은시간동안날마다신체의일부가된다. 이러한 커플 반지의 기원인 결혼반지의 역사는 고대 로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반지는 유럽의 중세 기독교식 혼례 예식을 거치면서 결혼식에서 교환하는 상징적인 물건이 됨으로써 지금까지 지속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다. 혼인이 사랑의 결과물이 아닌 가족 간의 계약의 성격에 가깝던 시절의 결혼반지가 가족 간의 부를 교환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면, 20 세기 이후의 결혼반지는 신랑과 신부가 나누어 착용하는 커플 반지의 성격을 지니며 혼인 여부를 표시하는 사랑의 징표로 변화되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모양의 가족과 다양한 형태의 커플들이 늘어가는 현대 사회에서 이제 커플반지의 역할은 예물의 개념도, 혼인 여부를 표시하는 물건도 아닌, 모든 사랑하는 두 사람을 연결해주는 상징적인것이아닐까싶다.그렇기에그형태와재료의가능성과두반지서로간의재미있는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나누어 착용하는 한 쌍의 반지가 개인의 삶의 이야기를 반영하고, 그에 맞도록 제작되어야 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지 모르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련의 과정을 제안, 조율하고 실행해줄 수 있는 스튜디오 공예가들의 역량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각자의 작업을 하는 스튜디오 공예가들이 내용적, 형태적, 재료적, 기법적 측면에서 창의적으로 해석하여 결과물로 풀어낸 백여 쌍의 커플 반지들을 선보이려 한다. (글 신자경)
'Before being omelette 오믈렛이 되기 전에' , 은, 은에 18k 금도금
러프한 질감의 이 반지는 니트의 직조감을 캐스팅기법으로 제작하였다. 흰자는 털스웨터처럼 포근하게 노른자를 감싸고 흰자, 노른자가 잘 섞여 맛있는 오믈렛이 만들어지듯 연인들은 서로에게 단백질이며 비타민인 영양소가 되어준다.
A ∩ B , 은, 은에 18k 금도금
너와 내가 어울려 만나는 지점, 교집합의 영역이다. 서로 다른 각각의 원이 고리로 연결되어 하나의 큰원을 만든다. 둘이 만나 서로를 발견하고 마침내 확장되는 사랑의 과정처럼 말이다.
Beside with... Part 2. 테이블 위 나의 소우주
2021. 08.27 - 09. 18 윤현상재 Space B-E gallery
사람과 멀어져야 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아이러니하게 사물과 더욱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늘 존재하고 있었던 사물에 대한 뜻밖의 애정 어린 시선이 생겼다고 할까? 그 사물에도 적당한 공간이 생긴다면…..
이런 재미난 상상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고 재미나게 만들어줄 것 같다. 늘 옆에 있어 지나쳤던 테이블 위 나의 사물들을 바라보며….. 자연스레 묻힌 평범한 것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전시의 시작이다 .
나를 에워싸는 그리고 사물을 에워싸는. 평범하여 지나쳤던 일상이 그리웠던 시간을 회고하며 어느 시인의 글귀처럼 주위의 사물을 통해 세상과 사랑에 빠져보자.
“자주 사물과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해 사유하곤 했다. 무엇보다도 사물의 기능과 외관의 아름다움, 그리고 사물과의 우정과 연대에 대해 마음을 빼앗기곤 한다. 사물에서 촉발되는 상상과 사유 속에서 나는 느긋함을 누리곤 했다.”
- 예술가와 사물들, 장석주-
테이블 위 나의 소우주
✔Place : Space B-E 갤러리 4F
✔Period : Part 2. 테이블 위 나의 소우주 Aug 27 ~ Sep 15, 2021
✔Creators : 김남희, 김대성, 김동해, 김미혜, 김민욱, 김은주, 김준수, 김지영, 김혜정, 류연희, 박성욱, 박수이, 박연태, 비욘드뷰, 샐러드볼 스튜디오, 서신정, 수오, 스튜디오에스오, 안문수, 염동훈, 유남권, 유태근,
윤세호, 윤여동, 윤태성, 이윤정, 이진선, 이진주, 임서윤, 임태희디자인스튜디오, 장훈성, 정덕주, 조연예, 최경덕, 최한올, 최희주 / 도잠, 사루비아다방, WACELLO, TWL
✔Program : Pop-up store "Beside with…" (Space B-E 갤러리 3F)
Beside with... Part 1. 고독을 즐길 수 있는 조력자
2021. 08.04 - 08.21 윤현상재 Space B-E gallery
Space B-E의 50번째 전시 "Beside with..."와 함께 내 일상 속 함께하는 사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그 날의 기분을 좌우할 수 있는 건 시간과 장소 그리고 사물과 함께하는 소소한 그 순간에 있지 않을까요.
Part 1은 고독을 즐길 수 있는 조력자, Part 2는 테이블 위 나의 소우주라는 키워드로 각각 다른 무드로 준비했습니다.
전시와 연결된 팝업스토어인만큼 전시의 키워드와 함께 스토리를 눈여겨 봐주세요.
_ 사람과 멀어져야 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아이러니하게 사물과 더욱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늘 존재하고 있었던 사물에 대한 뜻밖의 애정 어린 시선이 생겼다고 할까? 그 사물에도 적당한 공간이 생긴다면......
이런 재미난 상상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고 재미나게 만들어줄 것 같다. 평범하여 지나쳤던 사물과 고독을 즐기는 시간을 Part 1에서 선보인다. "고독은 함께 놀기에 제일 좋은 친구다. 대개는 혼자 있는 때가 유익하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같이 있으면 금세 지겨워진다. 나는 고독만큼 마음 맞는 친구를 만나본 적이 없다. 우리는 방구석에 혼자 있을 때보다 바깥에서 사람과 부대낄 때 더욱 고독을 느낀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생각하거나 일할 때는 늘 혼자이지 않은가?"
- 고독의 발견, 헨리 데이빗 소로우 - 고독을 즐길 수 있는 조력자 - Sip of Wine, A Text to read, Jazz _
✔Place : Space B-E 갤러리 3F
✔Period : Part 1. 고독을 즐길 수 있는 조력자 Aug 4 ~ Aug 21, 2021 Part 2. 테이블 위 나의 소우주 Aug 27 ~ Sep 15, 2021
✔Creators : 김남희, 김대성, 김동해, 김미혜, 김은주, 김준수, 류연희, 박성욱, 박수이, 백경원, 서신정, 안나리사 알라스탈로, 양유완, 유남권, 윤세호, 윤여동, 윤태성, 이윤정, 임태희디자인스튜디오, 조현영, 최경덕 / WACELLO, TWL
✔Exhibition : 50th Exhibition "Beside with…" (Space B-E 갤러리 4F)
2021. 06. 25 – 2021. 07. 24
SMALL GLASS TEXTURE (성동구 아차산로 17길 49)
스몰글라스 텍스쳐의 첫 번째 공예 콜렉션은 ‘잔‘입니다. 작가의 손길과 호흡으로 만들어진 잔 그리고 시간이 완성한 빈티지 잔을 선보입니다. 단순히 음료를 담아내기 위한 잔이 아닌,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는 잔. 하루의 마무리를 함께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담는 잔. 좋은 식음료와 함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음미하는 잔. 다양한 쓰임의 잔을 이번 콜렉션을 통해 만나보세요.
COLLABO WITH LOST & FOUND
참여작가 | 김지혜, 마리아, 메밀, 브라이트룸, 스튜디오 윤여동, 신소언, 연호경, 파도의 거품들, 하민지, EXACTLY WHAT I WANT, 박혜원, Me in u glass, Quartz ceramic, S’leoun
온유
2021년 5월 21일 - 6월 20일 (매주 금토일) 11시, 13시, 15시
온양민속박물관 카페온양
참여작가 | 레이포에트리, 오선주, 윤여동, 효자동디져트
일상의 유물: 발견하고 수집하기
2021. 6. 4 - 6. 20 ( 매주 금 , 토 , 일 ) 14:00 – 21:00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
참여작가 : 온양어워드 공예열전 수상작가
기획 : ORKR
집의 영도, Point Zero of the Haus
2021/5/26(수) ~ 6/27(일), 11:00 ~ 20:00,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88, 17층 (무신사 테라스 라운지, 카페)
미식(@mee.seek)과 40인의 작가가 표현한 주거 예술 <집의 영도> 전시가 무신사 테라스(@musinsaterrace)에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거 환경이라는 실용적 체계에서 벗어난 '집-사물'의 본원적인 형태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집의 사물들이 순수한 '영도(Point Zero)'가 되는 순간을 표현한 이색적인 전시를 경험해 보세요.
참여작가 고정호, 김다은, 김동현, 김동휘, 노현지, 문녕준, 문혜주, 박소의, 배서우, 백승한, 서수현, 서지나, 서지혜, 설수빈, 소능선, 신나라, 신다인, 안지영, 양혜인, 연진영, 오수, 윤경덕,
윤여동, 이나영, 이수키, 이시산, 이영현, 이윤정, 이자완, 이채영, 임준성, 임해원, 장혜경, 정연욱, 조준익, 최수진, 최원서, 콩과하, 텍모사, 한호, 허성범, SHALOM, Nightfruiti
큐레이션 미식
후원
무신사
Dear my __ , 취향상점
2021. 5/17(월)-5/20(목),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
Living in art, and make your life style
온양어워드 제 3회 공예열전 수상작 <반시> 윈도우전시
2021.03.05-04.29, 온양민속박물관 윈도우갤러리
충청이남에서 출토된 독특한 농기구인 ‘살포’는 마을의 물꼬를 관리하고 이랑의 잡초를 없애거나 쟁기질하기 어려운 자투리 땅을 파거나 고를 때 사용하였으며 임금이 은퇴한 관리에게 하사하던 지팡이이기도 하다.
신분을 상징했던 살포는 지주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형태와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논을 돌아보며 농사를 감독할 때 지팡이 대신 짚고 다니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농경사회에서 몸과 마음을 지탱해주던 깊이 있는 쓰임새에 매료되어, 이 서사에 작은 재주와 정성을 더하여 현대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커트러리로 만들었다.
‘반시’라 이름지은 이 식기는 선조들께 바치는 오마주이다.
주최: 온양민속박물관
후원: 아산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
다시, 봄
2021.02.23-03.03, 갤러리아 고메이 494 XXBLUE DROPZONE
주최, 주관: 서울옥션블루
제 4의 자연 The 4th Nature
2020.09.18-27, N/A gallery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사이자 자연과학에 조예가 깊었던 베르몽트는 그의 그림 <자연과 예술에 대한 호기심>에서 자연을 3단계로 분류했다.
자연 그 자체인 '첫번째 자연', 자연을 일궈 만든 경작지를 '두번째 자연', 그리고 자연을 가까이서 즐기려 만든 정원을 '세번째 자연'.
우리는 <제 4의 자연>展을 통해 자연을 실내로, 더 나아가 개인의 공간으로 들이려 한다.
다양한 식물과 함께 어우러진 여러 작가들의 화기花器와 그림을 즐기며 한층 더 가까워진 자연을 만나러 가보자.
참여작가; 박소리 손상우 윤여동 이승현 이재준 이지호 이형근 전현선 조희진 최이재 MINGYES
포스터 디자인: 송민우
기획: 오이동 콜렉티브 (박소리 윤여동 이지호 최이재)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크래프트 키오스크 Craft Kiosk
2020.09.18-27, Cociety
참여작가: 강소청 • 강정은 • GREEM • 김미래 • 김은학 • 김재경 • 김현주 • 문성원 • 박선민 • 박진일 • BE FORMATIVE • 서정화 • style jieum • AJOBYAJO(김세형) • Orijeen • 오세린 • 오트오트
윤여동
• USEFUL WORKSHOP • 이삼웅 • 이선용 • 이성민
• 이재하 • 임소담 • 최중호
• Craft Combine • clear b• Thought Progress •
PLY works • 한동엽 • 한익현
기획: 컨트리뷰터스 (김은학• 이정은)
전시 아이덴티티: 장재민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협찬: 코사이어티•토탈마블•디클루•마리아 케미스트리•윗윗
타운아트마켓 Town Art Market
2020.08.08-09, 프린트베이커리 3층(평창동 가나아트센터 뒤)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10명의 작가와 요리사의 허락된 점거를 즐기러오세요.
그들은 평창동 빈 집에 모여 마켓을 엽니다. 숯불에 고기를 굽기도하구요. 음악도 있습니다.
금속, 목공예, 도예, 회화, 설치, 미디어, 쿠키, 카페트 등 약 50여개 종류의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 및 판매됩니다.
참여작가: 구기정, 김동현, 나채현, 심드렁, 안지용, 오세린, 윤여동, 정진성, 최수진, 동휴
음료와술: BREWERY304
공연: 레인보우999
주최: (사)자문밖문화포럼
후원: 서울문화재단, 종로구
디렉터: 최인선
프로듀서: 양윤희
손과 머리로 서다 Handstanding + Headstanding
2019.05.20-24, 우석갤러리
여러분은 물구나무서기를 시도해 본 적이 있나요? 양 손을 단단히 짚고 머리로 중심을 잡았을 때에만 오랫동안 서있을 수 있습니다. 공예도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두발이 아니라 손과 머리로 서서 일상의 유용한 사물을 만듭니다. 이 일은 힘겹고 고되며 주목받기 요원할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손과 머리에 의지하며 바닥을 굳건히 떠받침으로써 안정 된 자세로 바른 사물을 만들어 냅니다.
이번 전시는 공예가의 행로에 막 접어든 48인의 서울대학교 공예전공 대학원 재학생과 근래에 졸업한 동문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사물에 관한 저마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손과 머리가 더불어 생각하고 합심해 만든 소중한 결과물들을 부디 눈만이 아닌 가슴으로도 봐주시길 바랍니다.
참여작가: 강고운 강소청 고 상 김경민 김덕호 김동민 김범상 김상훈 김원선 김윤지 김정섭 김한울 김현식 나채현 박상미 박서연 박서희 박소리 배수연 백경원 송유경 아미라 엄세희 오선주
오세린 오유리 오지은 원성연 유희송 윤여동 윤이랑 윤 정 이규호 이선용 이연미 이인화 이정원 이종주 이준호 이지호 정지원 조가희 조성호 최수진 최예원 최이재 최인선 최일준
여전히 작업중 Still In Progress
2019.12.19-22, www space
과정은 결과를 만드는 재료이고 산물이다. 과정이 없으면 결과도 없는 법이다.
완성된 작품은 완전범죄처럼 범행의 흔적을 말끔히 지워버리지만, 미완성 작품에는 작업 과정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다. 관객은 완성된 작업과 함께 그 창작의 과정을 관람하며 공예품의 탄생과 그것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전시는 하나의 공예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재료와 기법, 기술이 어우러져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 보여 주고 그 안에서 기계가 아닌‘손’의 흔적을 느끼게 한다.
서울대학교 금속공예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다섯 명 의 학생들은 작업하면서 생기는 일련의 과정들을 이번 전시를 통해 모두와 공유하고자 한다.
참여작가: 박소리 양정연 윤여동 이지호 허민주
케이크, 포-크, 토-크 Cake, Fork, Talk
2018.05.02-07, 문화공간 숨도
오늘 아침 무엇으로 밥을 먹었나요? 그것은 누가 만들었나요? 그것은 당신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가요? 그것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나요?
공예가 / 디자이너 / 컬렉터의 포크와 수저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던집니다.
공산품이 우리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오늘날, 공예가 우리 삶에서 어떤 사물로 존재할까요. 공예에 대한 동시대적 이슈를 나누고, 공예가 지닌 달콤하고 씁쓸한 이야기를 공유해 봅니다.
참여작가&컬렉터: 강소청, 고보형, 고상, 고희승, 김보윤, 김서희, 김연, 김원선, 김윤진, 김한울, 김현식, 김현아, 민복기, 민준석, 박소연, 박성철, 박재혁, 서은영, 손은채, 심지은, 아미라, 안승태, 양세현, 양연희, 오선주,
우서정, 윤여동, 윤주연, 이연미, 이영실, 이형근, 정재홍, 정지원, 조새미, 최인선, 최일준
기획: 오이동 콜렉티브 (김연 김원선 김한울 아미라 오세린 윤여동 최인선)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