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per of Wishes
2024. 10.24 - 10.27 WOL 삼청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4길 10 @wol.co.kr
자유로운 형태와 방법으로 개성있는 금속 작품을 선보이는 윤여동 작가의 첫 주얼리 전시 《Whisper of Wishes》을 엽니다.
예로부터 장신구는 단순한 외형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약속과 바람을 품은 염원의 의미를 담아왔습니다.
작가는 신라 시대 장신구에서 영감을 받아 금판을 얇고 동그랗게 자른 ‘달개(瓔珞)’ 장식, 나뭇잎과 푸른 열매를 상징하는 ‘곡옥(曲玉)’ 등 전통적인 형태를 재해석한 주얼리와 오브제를 선보입니다.
매끄러운 질감과 그렇지 않은 질감의 대비 손맛이 느껴지는 비정형과 패턴 각각의 형태가 모이고 흩어지며 내는 미세한 소리 반지, 목걸이, 귀걸이 작품과 더불어 설치 작품까지 주얼리 작품들이 속삭이는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기획 : 월WOL 조성림,이지혜 @wol.co.kr, 정희영 @layguddl
사진 : 이지혜 @ognimano, 이시백 @sibaaek_
帰り花 KAERIBANA
2024. 4.18 - 5.7 The Conran Shop Daikanyama
〒150-0033 Tokyo, Shibuya City, Sarugakucho, 18−8, HILLSIDE TERRACE Building,
Tokyo, Japan
This exhibition is the first time the artist has presented in Japan, and various refreshments have been produced based on the important culture of Japan, 'Tea ceremony'.
The Kettles in various shapes, small and large, all come in different forms, and only one piece is shown in this exhibition.
The teacups, made with the thought of April's warm weather, somehow resemble petals. These metalworks will add to the spring spirit on the table.
While reading the Japanese poet Haiku, a poem that would suit this exhibition was found.
春の夜の夢見て咲や帰花
봄날 밤
꿈꾸고 피었는가
다시 온 꽃
A spring night
Did you dream about it
The flower that ca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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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이 전하는 다정한 마음' - V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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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와 뷰티의 만남' - Elle
https://www.elle.co.kr/article/80557
'논픽션, 2023 추석 기프트 컬렉션 공개, 윤여동 작가와 함께한 특별한 아트 큐레이션까지' - 아이즈매거진
https://www.eyesmag.com/posts/154166/nonfiction-gift
Chapter 1 Choice 06 - Yun Yeo Dong
2023. 4. 21 - 5. 10 챕터원 한남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99-36)
여섯번 째 챕터원 초이스에서 소개하는 윤여동 작가는 금속을 이용해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작업을 보여주는 금속공예가 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언가를 담을 수 있는 버켓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디자인적으로 여러가지 변주를 준 작품들이 선보여집니다.
이번 작업물에는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진 7개의 스탬프를 사용하여 재미를 더했습니다.
▪︎작가 윤여동의 이니셜▪︎와인의 주재료 포도▪︎가니메드(신화 인물)▪︎챕터원의 로고▪︎아이스 버킷을 의미하는 얼음▪︎와인코르크 마개의 문양▪︎23년의 작업물
특히, 작가의 작업물에 큰 영감을 준 가니메드는 제우스가 달콤한 지혜의 술을 따르게 하려고 하늘로 불러 별자리가 된 미소년입니다.
신에게 술시중을 들던 미소년처럼 와인 곁에 놓인 쿨러가 시와 음악에 젖어들듯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줍니다.
완벽한 균형미와 정교한 디테일을 보여주는 신규 작품들을 챕터원 한남점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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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아름다움' - Maison marie cl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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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 작가의 감각적인 와인 버켓' - 1%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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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ing Rhapsody
2022. 9. 20 - 10. 9 핸들위드케어Handle with Care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43 1층)
매일 마주하는 식탁에는 하루를 풍요롭게 만드는 장면이 남아 있습니다.
아침을 여는 식사와 찻잔을 채우는 오후, 저무는 날을 소화하는 저녁, 두런두런 오간 말들이 촛대 위에 모여 잠드는 밤까지.
작가는 테이블에서 보내는 일상이 랩소디처럼 환상적인 음악 같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로 다른 리듬과 이야기를 지닌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미식을 함께할 도구를 넘어 특유의 조형미로 공간에 유쾌한 풍경을 더해줄 벗을 만나보세요. 동시에 단단한 물성을 따라 흐르는 곡조를 자유롭게 즐겨보시길 기대합니다.
전시기획: 핸들위드케어
포스터와 리플렛 디자인: 이재민
인터뷰 https://www.handlewithcare.kr/blogPost/journal_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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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가 윤여동 개인전 ... 정중동(靜中動)의 유연한 자태' - 우드플래닛
https://m.woodplanet.co.kr/news/view/1065607897545793